[ JMS / 정명석 목사의 설교 ] 시대 고난의 기간 10년을 깨끗하게 마무리하며, 2018년 희망과 감사의 해를 맞이하자.

0000069784_faacbcd5bf1d018912c116bf2783e9a1n

[본 문] 요한계시록 2장 7절, 11절, 17절, 26절
    요한계시록 3장 5절, 12절, 21절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열매를 주어 먹게 하리라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자는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아니하리라
귀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감추었던
만나를 주고 또 흰 돌을 줄 터인데

그 돌 위에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이 있나니
받는 자 밖에는 그 이름을 알 사람이 없느니라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

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결코 지우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의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 곧 하늘에서
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그이 위에 기록하리라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와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

 


 

2017년 한 해를 뛰느라 모두 수고 많았습니다
그동안 기도하고 행하며 얻은 것으로
희망과 기쁨으로 삼고 더욱 일어나기 바랍니다

 

올해 지치면서까지 뛰고 달리며 얻은 것으로 말미암아
2018년 새해의 힘이 되고
희망이 되고 발판이 되어 살아 갈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한 해를 뛰고 달리면서 얻은
경험, 기술, 지식, 지혜로
2018년에는 더 차원 높여
얻은 것들을 쓰기 바랍니다

 

2018년을 희망과 감사의 해로 정하고
모두 강건하고 삼위를 사랑으로 모시고 대화하며
갖가지 표적의 역사가 충만하기를 기도합니다

 


 

[ JMS / 정명석 목사의 2017년 12월 31일 주일말씀 中 ]

내용 더 보기

[ JMS / 정명석 목사의 설교 ] 성령을 알고 받아라

0000069633_313e98866f7643ecdbf07e2ba4cfc55bn

[본 문] 요한복음 14장 26절, 15장 26절, 16장 13절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부터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언하실 것이요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
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성령님은 감동의 신으로 감동이 곧 성령님의 말입니다.
이러한 성령의 감동을 받고 즉시 행하는 자는
수시로 성령과 통할 수 있습니다

 

성령님은 자기 생각과 같습니다.
자기 생각 이라도 하루 종일 생각을 하지 않으면
생각이 자기 몸에 역사하지 않고
아무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이와 같이 성령도 자기가 생각을 하지 않으면
옆에 있어도 하루 종일
한 달 1년 동안 통하지 않게 되니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이제부터 성령을 알고 받고
성령의 감동으로 행하는 여러분 되길 기도합니다

 



[ JMS / 정명석 목사의 2017년 10월 15일 주일말씀 中]

내용 더 보기

[사연을 담다] 최태명 장로 – 효

선생님과 좀 가까이 있을 때가 있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선생님께서 “아버님 뭐하셔?” 이렇게 물으시는 거예요.

“네 아버님 바다에서 김 농사 짓고 있습니다.”
“그럼 전화는 자주 해?”

이러시더라고요.
제가 특히 전화를 좀 자주 안 하거든요. 전화를 잘 안 하는 불효자식인데

‘어떻게 아셨지?’
“전화 자주 안 합니다.”

말씀드렸는데
선생님께서 부모님한테 자주 전화하고 자주 부모님께 보고 싶다고 그러고 부모님 키워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고 그렇게 자주 전화하라고 말씀해주셨어요.

또 말씀을 들었으니까 실천을 했어요. 평소에 전화 안 하던 제가 집에 아버님께 전화도 자주 드리고

“아버지 이제 제가 나와서 조금이라도 경제생활을 해보니까 참 어렵고 힘듭니다. 아버지 정말 저를 키워주시느라고 정말 많은 고생 하셨다고 너무 감사하다고.”

이렇게 말씀을 드리니까 아버님이 굉장히 흡족해하셨어요.

“네가 어떻게 그런 것을 알아?”

이러시더라고요

어떨 때는 저기 한번 옥천 시장에 한번 들르셨어요. 옥천 시장에 들르셨는데 그날이 장날이었나 봐요. 사람들도 많고 한데 장을 보시면서 붕어빵을 사셨어요. 붕어빵을 사시고 호떡도 사시고 그러시면서 이거 어머니께 갖다 드리신다고 붕어빵을 사시더라고요.

‘어떻게 붕어빵을 저렇게 사다 드릴 수 있나?’

이렇게 생각했는데
선생님의 그 순수한 모습이 너무너무 감동이 되었어요.

‘어떻게 비싼 거 이런 거 안 사가시고 붕어빵을 사 가실까?’

굉장히 좀 의아스러웠는데
그런데 월명동 오셔서 선생님께서 어머님께 붕어빵을 드렸는데 어머님은 또 너무 좋아하시는 거예요. 뭐 비싼 거 안 사고 오셔도 그래도 자식이 뭐라도 가지고 오는 거 있잖아요. 그런 거를 부모님은 좋아하시는 거더라고요.

항상 뭐 큰 거는 아니구나.

저렇게 부모님께 효도하는 모습이 우리도 평소에 조그맣게라도 조그만 사탕 하나라도 어머니께 아버지께 드리면서 저희 키워주셔서 감사하다고 아버지 어머니 저희들 지금까지 키우시느라 얼마나 고생이 많으셨냐고 이런 따뜻한 말 한마디라도 해야 되겠다

라는 것을 그때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의 어떤 그런 삶이 저희들 한테 같이 스며들어오고 배우게 되니까 저희들도 그때 그러한 아버지한테 효도의 말을 전하지 못했더라면 아마 지금도 후회스러웠을 겁니다. 다 부모님 돌아가시고 나서 후회하는 거잖아요.

내가 부모님 마음 못 알아드리고 부모님께서 그때 고생하셨던 거, 자식 키우면서 고생하셨던 것에 대한 감사의 말을 전하지 못하고 후회하면서 살았을 텐데 그래도 그때 선생님께서 가르쳐주셨던 부모님께 아버님께 전화 자주 드리라고 하셨던 그 말을 실천하고 나니까 지금은 참 생각해보면 후회스럽지가 않아요.

“야 내가 그때 그런 말을 할 수 있었을까?”

너무 그때 나는 20대였기 때문에 그런 말을 할 수 없는 그런 철이 없던 시기였어요. 그런데 선생님의 그 말씀이 없었더라면 저는 아마 그런 말을 못 드렸을 거예요. 그래서 지금 항상 생각해보면 그게 지금도 자랑스럽고 속이 후련하고 선생님께 항상 감사한 마음 간직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내용 더 보기